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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 홍원앞바다에서는 여름에 보구치배낚시가 인기를 끕니다. 백조기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보구치는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낚을 수 있고 맛도 뛰어나 부담없이 즐기는 낚시 대상어로 첫 손에 꼽힙니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전반적인 조황이 예년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6월말 출조가 시작된 이후 약 한 달여 간은 손님들이 오셔도 걱정일 정도로 조황이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다행히 지난 주부터 입질이 살아나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황이 살아나기 시작한 백조기도 반갑지만 올 시즌에는 부세가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활발한 입질을 선보이더니 백조기를 능가하며 조황을 주도할 정도로 조과가 풍성합니다. 오늘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느 것처럼 부세가 풍성하게 낚여 손님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배와 지느러미가 노란색을 띠는 부세는 백조기에 비해 씨알이 크고 맛도 뛰어나 낚시인들이 더 선호하는 물고기입니다.
백조기와 부세를 주 대상어로 하는 근해선상낚시는 홍원항에서 5~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바다에서 이루어집니다. 편대채비나 가지채비에 30~40호 봉돌을 달아 수심이 10~20m인 바닥층을 공략하면 어렵지 않게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끼는 살아있는 청갯지렁이를 자르지 말고 통째 꿰는 게 좋은데 한번에 두 세 마리를 꿰면 큰 씨알이 걸려들 확률이 높습니다.
피서철에 피크를 맞는 백조기낚시는 휴가를 겸해 부담없이 즐기는 체험낚시 장르로 제격입니다. 충남 쪽을 찾으실 예정인 분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시면 더욱 즐거운 휴가가 될 것입니다.
조황 및 출조문의 홍원 에이스낚시 041-953-0304, 010-9227-2266 홈페이지 www.acefish.net
****백조기 최대어 이벤트 중입니다. 자세한 자항은 본점에서 올린 조황란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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