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무박2일 일정으로 금오도에서 동생 한 명과 거둔 볼락 조과입니다. 15~20cm급이 주종인 가운데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왕볼락이 심심찮게 걸려들었습니다. |
| 28일 오후에 남도루어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정진욱)과 둘이서 단촐하게 볼락루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드라이빙 피싱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금오도입니다. 오후 3시 50분에 돌산도 신기항에서 출항하는 카페리를 타고 들어가 우송리, 우학리, 심포, 직포 등 금오도 곳곳을 돌며 볼락을 노렸습니다. 포인트는 볼락 자원이 많기로 알려진 방파제와 주변 갯바위입니다. 보안등이 켜진 방파제에서는 집어등을 밝히지 않았고, 불빛이 없는 갯바위에서는 집어등을 밝히고 낚시를 했습니다. 첫날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낚시한 결과 대체로 만족스런 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들물 조류가 원활하게 흐른 초저녘부터 10시 사이에 왕성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만조 물돌이 전후에는 조류 흐름이 약해지면서 입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새벽이 되자 다시 입질이 꾸준하게 이어졌습니다. 포인트를 옮겨가며 부지런히 발품을 판 결과 꽤 넉넉한 조과를 올렸습니다. 씨알은 15~20cm급이 주종이었는데, 방파제보다 갯바위 씨알이 상대적으로 굵었습니다. 방파제에서는 입구 쪽보다 끝 부분에서 활발한 입질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주로 사용한 지그헤드는 1.5~2g이고 끝이 양 갈래로 갈라진 주황색 웜(더블 테일 타입, 일명 '씨몽키')에 빠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여수권 볼락루어는 출조가 활발하지 않은 편입니다. 올 겨울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다 대표적인 도보낚시터인 돌산도 조황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니아분들이 주로 찾고 있는 금오도(안도)의 경우 워낙 여건이 좋다보니 출조 때마다 만족스런 조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푸근한 날이 이어진다고 하니 왕볼락 손맛이 그리운 분들이라면 금오도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황 및 출조문의 여수 국동낚시 061-642-4579, 010-3626-4579 주소 : 전남 여수시 국동 37-6번지 홈페이지 www.kdnaksi.com |
대표: 오계원, 상호명: (주)파스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