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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먼바다 "열기꽃 활짝 피었습니다"
전원이 쿨러 조과, 몽땅걸이 이어져... 질긴 미끼 써 효율성 높여야
조황 선상 경남 보기 1268
2012-01-02(월) 08:23:00
여러분 새해 가슴에 큰 소망 담으셨나요?

2012년 희망찬 壬辰年 龍 새해가 밝았습니다.
디낚회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경상남도 통영 먼바다 국도 일출입니다..



↑↑지금은 생활낚시 전성시대..
점차 해가 거듭될수록 생활낚시매니아 꾼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추세입니다.

생활낚시가 이제는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선장님 노하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낚싯배와
기능성 낚시장비와 꾼들의 약간의 기술이 맞물려 출조 때마다 조황이 풍부해 보입니다.
일부 꾼들은 손맛 보다는 눈맛 입맛을 더 반기는 꾼들도 적지 않습니다.

출조하다 보면 모든 낚시여건, 물때 바람 날씨 꾼의 컨디션 등이
딱 맞아 떨어질 때면 예약이라도 해놓은 듯이 어김없이 호조황이 이어집니다.
넉넉한 조황에 쿨러 가득 채운 날이면 어깨에 둘러메고 대문을 박차고 들어서자마자

쿨러 뚜껑을 열어 젖히고 일가친척 그리고 이웃사촌 조금씩 나누어줍니다.
뜻밖에 선물을 받은 이웃은 싱싱한 생선맛을 본 분들은 한결같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런맛 처음입니다 또는 자기는 행복하겠어 자기신랑 멋져브러 잘먹었습니다 등등^^*~~

이웃에게 인정받고 가족에게 사랑받은 꾼은 잠시라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목청을 높이며 오늘 내가 제일 많이 잡었어 하며 한번쯤 개선장군이 되기도 해봅니다.

그것도 잠시 또다시 생활낚시 매니아들은
피곤함을 잊은채 잠들기 전에 또다시 다음 출조를 기획을 해봄니다..

열기(불볼락)은 요리가 다양하여 회, 매운탕, 구이 등 어떤 요리를 해도 맛이 뛰어납니다
하여 열기시즌이 돌아오면 소녀시대만큼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경남 통영권 열기(불볼락) 배낚시가 한창입니다.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칼치 배낚시가 서서히 끝날 무렵
통영 먼바다 국도 좌사리도 일원에서 곧바로 열기 배낚시로 바통터치를 합니다.

열기(불볼락) 외줄배낚시는 해가 거듭될수록 매니아들이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꾼들이 왕성하게 활동하여 매년 이맘때 쯤이면 푸른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초에 시작하여 그 이듬해인 3월 말까지 통영권 먼바다 국도 좌사리도 인근에
많은 열기전문 선상낚싯배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그중에서도 시기적으로 12월부터 새해 1~2 월은 열기 배낚시가 최고의 시즌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생활낚시 대상어 중에서도 열기는 비교적 낚기 쉬운 것이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테크닉 없이 선장님 구령에 맞추어 물속으로 채비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
송아지 같은 둥근 큰눈을 앞세운 붉은 열기가 줄줄이 걸려듭니다.

열기는 모여 서식하며 식탐이 좋고 질투가 많아 한녀석이 바늘을 물면
질투심이 발동하여 덩달아 바늘을 물고 탈탈거리면서 동네 열기가 전부
바늘 숫자만큼 물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

며칠전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전화를 받아보니
아~ 여보세요 물돌이호 정선장입니다.
정선장님 전화한 이유인즉 열기가 호조황이라며 한번 다녀 가라는 내용입니다.

통영 먼바다에서 연일 열기가 줄줄이 올라온다는 현지 정선장님에게 소식을 접하고
열기가 대풍이라는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정성필 물돌이호 선장님 말씀을 빌리자면 최근 들어 부쩍 물에 낚싯대를 담구기만 하면
열기가 줄줄이 바늘 물고 올라온다고 환한 웃음으로 취재팀을 반겨 줍니다.

취재팀이 하루 낚시를 하여 확인한 결과 그 말이 사실로 들어 났습니다.
오전 6시에 통영항을 떠나 1시간 40분을 달려 먼바다 국도 동쪽 포인트에 도착하여
오늘 낚시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낚시 시작하여 불과 1시간도 채 안돼 선상 위는 꾼들로 인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열기가 입질이 뜸한 듯 했으나 수십 분이 지나자 꾼들마다
줄줄이 올라오는 열기를 보고 본인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쏟아냅니다.

말로해서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이 필자 눈앞에서 일어납니다.

취재팀 7명 모두가 한꺼번에 몽땅걸이하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세상에 낚시를 하다보니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말입니다.
(몽땅걸이라는 말은 외줄낚시 바늘 8~10개에 모두 열기가 물고 올라오는 것을 말함)

취재 당일 필자가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않었지만 어림잡아 꾼들 대부분이
7~10번 몽땅걸이를 올렸고요, 그중에서도 한꾼은 20번 이상을 올렸습니다.

통영 먼바다 열기배낚시 피크시즌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왕초보라도 작은 쿨러 하나쯤은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열기 외줄 배낚시는 채비와 장비가 비교적 간단하고 쉽습니다.
같은 지역 같은 장소 수심이라도 내림추 무게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물때와 조류 흐름에 따라 현지 선장님께서 준비물을 미리 이야기 해줍니다.
미처 소품을 준비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지에서도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왕초보나 비낚시인은 이렇게 흔히 말합니다.

'비싼 낚싯대 사용한다고 고기가 더 잘잡히나요' 하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고기가 미끼 보고 입질하지 낚싯대 보고 입질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모든 일이 그럿듯이 장비나 기계가 용도에 적합하면 일하기가 쉽습니다.
엔지니어들은 한결 작업이 용이하고 더 많은 능률을 올립니다.

낚시 역시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상어종에 맞는 기능성 있고 용도에 맞고 내 몸에 딱맞는 낚시장비를
사용하여 하루 조과를 살펴보면 월등히 차이 나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기능성 장비를 사용한다면 정확한 투척 및 입질 받았을 때 알기가 쉽고
입질을 받아 릴링할 때도 장비가 꾼들 힘을 대신해서 도움을 많이 주어
장시간 낚시를 해도 체력을 유지할 수 있어 분명 조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생활낚시라 해도 수동시대는 가고 자동시대가 왔습니다.
개인이 비싼 장비를 구입 안 해도 현지 출조점에서 전동릴 세팅하여 낚싯대도 실비금만 지불하면 빌려줍니다.

출조 전 충분하게 문의하시면 낚시하는 데 큰 불편함 없이
하루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열기외줄 배낚시 꼭 필요한 미끼는 현지에서 준비합니다.

그동안 열기 외줄낚시 미끼는 크릴, 갯지렁이, 오징어살 등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 취재는 특별한 미끼를 사용해 더 많은 조과를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현지에서 배도라치라고 불리는 이 미끼는
크기도 적당하고 손으로 잡고 양손으로 당겨도 잘 안 떨어질 만큼 질깁니다.

한번 미끼를 꿰면 3~4번 정도 입질을 &
48715;아도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어
미끼 꿰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연속해서 입질 받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늘에 꿰는 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크릴은 몇 마리 말고는 살이 부드러워 행여 바늘에서 이탈될까봐 조심스럽게 꿰는 반면
이 미끼는 머리쪽으로 일직선으로 꿰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꿰면 긴 몸통이 조류를 타고 자연스럽게 춤을 추면서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연출하여 열기 입질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통영먼바다 열기 배낚시는 국도 또는 좌사리도 인근에서 주로 이루어 집니다.
열기배낚시는 흘림찌낚시와는 달리 무거운 추를 사용하여 빠른 속도로 내릴 수가 있고요,

배를 고정 시키지 않아도 선장님께서 조류 흐름에 배가 흘러가는 것을 엔진을 이용해
막아주어 꾼들은 양쪽에서 낚시를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낚싯대 길이는 조금 차이가 나도 무관합니다만
낚싯줄과 내림추는 같은 호수로 통일해야 물속 조류로 인한 엉킴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엉킴을 줄이는 건 조과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오전 9시로 접어들면서 출조꾼 전체가 한꺼번에 입질을 받아 선상 위로 올리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사진을 보면 열기가 얼마나 활성도가 좋은지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성필 선장님께서 오늘 낚시방법과 채비를 알려줍니다.
취재팀을 선장님 요청에 따라 채비와 낚시를 이렇게 해서 큰 조과를 올렸습니다.

열기외줄배낚시 채비도

낚싯대 : 열기외줄낚시전용 인터라인대 / 길이 3.5m / 국산 원더랜드
릴 : 자동 전동릴 일본산 3천번
낚싯줄 : 합사 4호 / 길이 약 270m
내림추 : 주물쇠 100호
바늘 : 열기외줄 전용 / 바늘 8~10개

어느 지역이든 출조하면 내 낚시방법은 잠시 접고
현지 가이드나 선장님 말씀을 따르면 시행착오를 줄여 좋은 조황으로 이어집니다.
현지법 그러니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면 도움될 때가 많습니다.

낚시방법

통영 먼바다 국도 좌사리도 인근에선 30~40m 수심층에 주로 열기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내림추가 바닥에 닿으면 곧바로 입질이 옵니다.
이때 챔질을 하지 말고 잠시 그대로 있으면 어신이 또 옵니다.

그러면 릴을 수동으로 1~2번 정도 천천이 감아주면 또다시 다른 바늘에도 어신이 이어집니다.
두두둑~ 투투투투툭 하고 2~3번 계속해서 이어지면 감아 올리면 됩니다.

릴을 감아 올릴 때는 전속력보다는 80% 속도로 감아올리면
열기가 물 저항에 입이 뜯어져 바늘에서 이탈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요
꾼들은 많은 힘을 줄일 수가 있어 장시간 낚시하는 동안 피곤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기와 같이 채비와 낚시를 하여 취재팀 전원이
쿨러 채우는데 성공하여 줄거운 하루 낚시를 마쳤습니다..



↑↑열기 외줄낚시를 하다보면
덤으로 쥐노래미, 우럭, 문어 등이 올라와 꾼들에게 기쁨을 안겨줍니다.



↑↑꾼들 마음에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오늘 욕심은 쿨러를 채우고도 씨알이 조금 작은 게 아쉽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눈이 마주칠 때면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새카맣게 그을린 얼굴에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습니다^^*~~
낚은 열기 크기를 살펴보니 약 20~25cm가 주종입니다.



↑↑꾼들이 낚싯대를 드리울 때마다 열기 꽃을 피우자
낚시시간 내내 피곤한 줄도 모르고 연신 입가에 미소가 만발합니다.



↑↑생활낚시 전문꾼인 엄기호 전명순 부부도 조과물을 가지고 기념도 남기도
한 번더 부부애를 다지는 출조길이 되면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낚시를 무사히 마치고 조과물을 모아놓고
취재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한장의 사진으로 기념을 남기고 오늘 피로를 풀어봅니다.

취재에 협조해 주신님 감사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물돌이호 정성필 선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출조 문의 및 정보

물돌이호 출조방식

열기낚시 무상지급품
얼음, 음료수, 식수, 커피, 미끼 등

열기낚시 개인준비품
전동릴, 낚싯대(유상대여가능), 열기카드, 100호 추(사무실 배치)
수건, 장갑, 쿨러 - 도시락은 개인지참입니다.

선비 1인당 8만원
낚시시간 아침 6시 출발 - 오후 3시 이후 철수

네비주소 : 경남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338-1번지
또는 전화번호 055 643 7799 / 011 568 7070 입니다




취재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이상복 편집위원

취재협조
물돌이호 정성필 선장님 011 - 568 - 7070 / 055 - 643 - 7799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338-1번지

신신낚시 (구미점) 054 - 443 - 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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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서운 바람이 불어 낚시하는 데 다소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조사님들 모두 열심히 한 덕분에 씨알 굵은 감성돔을 여러 마리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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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금오열도 중에서도 금오도 조황이 나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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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겨울이면 밤낚시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호래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겨울부터는 이곳에서도 야간에 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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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생활낚시 전성시대.. 점차 해가 거듭될수록 생활낚시매니아 꾼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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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에서는 겨울에도 농어루어낚시가 가능합니다.
지난 12월 27일과 28일 수영만으로 농어루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수영만은 수영강이 바다와 만나는 기수구역으로, 봄~가을 현지꾼들이 즐겨찾는 농어낚시 명소입니다.
더불어 이곳은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겨울에도 농어 손맛을 볼 수 있는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루어낚시를 한 필자는 27일 중치급 농어 2마리로 손맛을 봤으며, 28일에는 지인들과 함께 4마리를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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