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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7 13:42
2018.9월호 최대어상
 
조회 : 20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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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갯바위 '괴물부시리' 무대 싹쓸이

 

이달 최대어상 무대는 동서남해 각지에서 솟구친 다양한 대물들의 각축장이 됐습니다. 먼저 제주 서귀포 영락리에서 147㎝와 151㎝에 달하는 초대형 부시리가 잇달아 등장했습니다. 선상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은 어마어마한 덩치를 갯바위에서 끌어냈다고 하니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또한 제주 서귀포 세화리 갯바위에선 1m 넘는 참돔이 솟구쳤는데, 아쉽게도 계측사진을 남기지 않아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한편 이달에는 동남해안 일대에서 대형 참다랑어가 연일 선보여 큰 이슈가 됐습니다. 울진 왕돌초와 포항앞바다, 통영 국도와 좌사리도 등 난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낚시터 위주로 1m를 넘나드는 덩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국도 간여에선 쇼어지깅에 미터급이 걸려 나왔는데, 월간 최대어상 대상어종에는 포함되지 않아 심사에서 제외했습니다. 부산 감천항 구평방파제에서 올라온 45㎝ 붉바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7월 30일 제주 서귀포 영락리에 사는 정현섭씨는 큰 부시리가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전 일찍 갯바위로 향했습니다. 평소처럼 돌돔낚싯대에 합사 20호 원줄이 감긴 대형 스피닝릴을 장착하고, 20호 크로켓찌와 10호 봉돌을 채운 다음 카본 40호 목줄을 3m 연결해 참치용 바늘을 묶었습니다. 미끼는 손바닥만한 광어 새끼를 뀄습니다.
힘껏 캐스팅해 찌를 조류에 태워 흘리던 중 낚싯대를 때리는 강력한 입질이 전해졌습니다. 챔질과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난바다로 내달려 드랙을 꽉 조였음에도 250m를 감은 원줄이 거의 다 풀려 나갔습니다. 이때부터 강하게 펌핑하며 힘겨루기를 펼쳤습니다. 조금 당기면 다시 달아나길 20여분, 결국 기진맥진한 녀석이 백기를 들고 거대한 몸통을 수면에 눕혔습니다.
정현섭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147㎝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부시리 기준체장인 120으로 나누니 1.225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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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인 8월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경일씨가 더 큰 부시리를 끌어냈습니다. 며칠 전 140㎝급을 낚아 대물이 붙었다는 확신을 갖고 며칠째 필드로 나선 것이 큰 손맛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가을 이곳에서 157㎝를 낚아 국내 부시리 기록을 새로 쓴 그가 한 해도 지나지 않아 이에 육박하는 대물을 무릎 꿇린 것입니다.
오전 8시경 포인트에 도착한 이경일씨는 5호 돌돔낚싯대에 합사 20호 원줄이 감긴 30000번 스피닝릴을 장착하고, 40호 쇼크리더에 돌돔바늘을 묶었습니다. 20호 막대찌 아래 8호 봉돌을 달아 고정채비로 2m 전후 수심을 탐색할 계획이었습니다.
한 시간쯤 지나 원줄을 가져가는 어신이 왔습니다. 챔질과 동시에 엄청난 무게감이 전해지더니 그대로 난바다로 달아났습니다. 워낙 기세가 대단해 돌고래를 건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숱한 대물을 걸어본 빅게임 마니아답게 침착하게 대응해 20여분 파이팅 끝에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예상대로 사람 키만 한 부시리가 분하다는 듯 몸부림을 쳤습니다.
이경일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151㎝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부시리 기준체장인 120으로 나누니 1.258이란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달 최대어상은 제주 서귀포 대정읍 영락리 갯바위에서 151㎝ 부시리를 낚은 이경일씨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같은 장소에서 147㎝를 낚은 정현섭씨입니다. 해마다 초대형 부시리, 잿방어, 참돔을 몇 마리씩 걸어내며 최대어상 단골 수상자가 된 두 분이 이달에도 나란히 시상대에 섰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최대어상 발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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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견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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