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낚시  |  바다루어  |  민물낚시  |  민물루어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  뉴스&커뮤니티  |  이용정보  |  관리자에게 |  시안
 
  
    디낚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 갯바위낚시 > 현장화보  
 
작성일 : 15-07-30 14:12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4 매물도
 
조회 : 6,427   추천 : 0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4 매물도

6~7월 피크시즌, 경관만큼 시원한 조황

전국에서 마니아들 몰려… 중하층 노리면 ‘4짜’ 벼락 입질


매물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힐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기암괴석과 해식절애가 어우러진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최고의 관광 명소다. 낚시터로서도 명성이 대단하다. 풍성한 조과와 뛰어난 여건 덕분에 사철 낚시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이맘때는 절경을 감상하며 굵직한 벵에돔 손맛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이상복 편집위원

1-1.jpg

1-2.jpg

대매물도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벵에돔 손맛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대체로 수심이 얕고 조류가 완만한 편이다. 마릿수를 보장하는 포인트는 널려 있고 물곬이 발달한 곳에서는 덩치급 출현이 잦다.

1-3.jpg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물이 빠지면 서로 연결된다. 규모는 작지만 여건이 뛰어나 손꼽히는 명소들이 몰려 있다. 평균 씨알이 굵고 대물급도 수시로 낚인다. 발밑수심이 깊고 조류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에 채비를 다소 무겁게 운용해야 한다. 


매물도에서는 사철 벵에돔 손맛을 즐길 수 있다. 당금방파제, 대항방파제 등 일부 포인트에서는 한겨울에도 굵직굵직한 벵에돔이 마릿수로 올라온다. 하지만 피크는 역시 늦봄~초여름이다. 마릿수와 씨알이 동반 상승할 뿐 아니라 입질 구간이 전역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어디 내리든 손맛 보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 

피크 시즌 맞아 출조 러시   

매물도 벵에돔낚시 본격 시즌은 5월초부터다. 이때부터 벵에돔 활성도가 높아지고 덩달아 조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마릿수가 크게 늘어날 뿐 아니라 덩치급 출현도 잦아지면서 넉넉한 조과와 당찬 손맛을 보장한다. 5월부터 시작된 피크 조황은 장마철을 지나 7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6월 들어선 현재는 입질이 본격화돼 최고 조황을 기록 중이다. 벵에돔 명소로 꼽히는 다른 낚시터들과 비교해도 돋보이는 수준이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벵에돔 마니아들의 출조도 활기를 띄고 있다. 낚시터 규모가 상당히 큰 데도 불구하고 포인트 다툼이 벌어질 정도. 휴일에는 야영낚시객들까지 합세해 첫 출항이 자정에 이뤄지기도 한다. 
많은 꾼들이 몰릴 때는 유명 포인트보다 오히려 한적한 갯바위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명 포인트는 어차피 자리 차지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주변이 소란스럽기 때문에 조황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면 무명 갯바위에서 집중도 높게 낚시하다 보면 기대 이상의 조과를 거둘 수 있다. 

기회 왔을 때 조과 챙겨라     

피크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벵에돔 입질이 이어지는 건 아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여건에 따라 벵에돔 활성도가 등락을 반복한다. 굵직굵직한 씨알이 소나기 입질을 퍼붓다가도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한참 동안 반응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여름에 신경을 써야 하는 변수는 수온이다. 전반적인 수온 그래프는 상승 곡선을 그리지만 하루 중 수온은 의외로 변화가 심하다. 날씨, 물때, 물색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린다. 벵에돔은 수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적정 수준을 유지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에 활성도가 크게 차이난다. 따라서 적정 수온을 유지해 벵에돔 활성도가 높을 때 마릿수를 채워야 기대만큼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2.jpg

매물도 벵에돔낚시가 피크를 맞고 있다. 풍성한 마릿수에 대물급까지 속출하면서 전국 벵에돔 마니아들이 앞 다투어 매물도 갯바위를 찾고 있다. 

3.jpg

4-1.jpg

벵에돔 미끼로 사용되는 크릴, 홍갯지렁이, 빵가루경단을 모두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밑밥은 갯바위에서 배합해야 점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벵에돔이 상층으로 피지 않을 때는 제로찌 계열 채비로 중하층을 탐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2.jpg

이승만씨는 기차바위옆 떨어진 여에서 42㎝ 벵에돔을 낚았다. “이 놈을 걸어 매물도 벵에돔의 명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4-3.jpg

매물도 갯바위에서 중치급 벵에돔으로 손맛을 본 꾼들. 마릿수가 풍성하면서도 근거리에 비해 평균 씨알이 굵다는 매력이 있다.


목줄찌 사용 능사 아니다  

초여름에는 벵에돔 활성도가 대체로 높기 때문에 목줄찌채비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갯바위 주변 수심이 깊은 매물도에서도 목줄찌채비로 승부를 거는 꾼들이 상당수다. 벵에돔이 밑밥에 반응해 상층까지 떠오를 때는 목줄찌가 가장 효과적이다. 입질을 받아 뒤처리하기까지 시간이 짧기 때문에 마릿수를 채우기에 유리하다. 
하지만 수온 변화 등으로 인해 벵에돔 활성도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목줄찌채비를 고집해서는 안된다. 처음 낚시를 시작해 30분 정도가 지날 때까지 반응이 없으면 중하층까지 탐색할 수 있는 채비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하다. 초여름에도 벵에돔이 바닥층에서 입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등대섬)는 낚시 여건 차이가 큰 편이다. 대매물도는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고 조류가 완만하다. 반면 소매물도와 등대섬 갯바위는 주변 수심이 깊고 조류 흐름이 빠르다. 따라서 중하층을 공략할 때도 낚시터 여건을 고려해 채비를 만들어야 한다. 대매물도는 제로찌로도 충분하지만 소매물도나 등대섬에서는 그보다 무거운 찌(제로C~000)를 사용해 잠길찌 형태로 운용하거나 목줄에 봉돌을 물리는 것이 유리할 때가 많다.  

4짜 속출, 기습 입질 대비해야    

매물도의 가장 큰 매력은 씨알이 굵다는 점이다. 근거리에 비하면 평균 씨알이 월등하고 40㎝가 넘는 대물들도 수시로 낚인다. 마릿수 조과를 보장하는 중장거리낚시터들이 많은데도 매물도로 꾼들이 몰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덩치급 비율이 높은 만큼 매물도에서는 기습적인 입질에 대비해야 한다. 25~30㎝급이 계속 올라오다 느닷없이 4짜가 걸려들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고 있다가는 대물 찬스를 허무하게 놓치기 십상이다. 1.2호 이상 목줄을 사용하고 입질이 오면 신속하게 낚싯대를 세워 힘겨루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순발력이 요구된다. 

5-1.jpg

5-2.jpg




2015. 7.
By 디낚편집부

 
 

Total 120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추천
120 포항꾼들의 감성돔 아지트 공개 07-30 22872 0
119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5 울진 후포방파제 07-30 11409 0
118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4 매물도 07-30 6428 0
117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3 국도 07-30 5538 0
116 대구을비도 긴꼬리벵에돔 공략기 07-30 6882 0
115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2 대구을비도 07-30 2407 0
114 벵에돔 피크 시즌, 중장거리에서 즐기자1 갈도 07-29 2198 0
113 베트남 8박 9일 낚시 여행기 3편 '꼰다오(Con Dao)' 06-30 4640 0
112 베트남 8박 9일 낚시 여행기 2편 '붕따우(Vung Tau)' 06-30 4860 0
111 벵에돔이 뜬다! 4 거제 안경섬 06-30 3113 0
110 벵에돔이 뜬다! 3 거제 지세포 06-30 3470 0
109 벵에돔이 뜬다! 2 여수 안도 06-29 3285 0
108 벵에돔이 뜬다! 1 울산 서생 06-29 3786 0
107 사철 감성돔 명소 청산도 초여름에도 기대 이상 06-29 3334 0
106 초근거리 감성돔 피크4 수우도 06-26 2858 0
105 초근거리 감성돔 피크3 경남 고성만 06-26 3210 0
104 초근거리 감성돔 피크2 통영 평인일주도로 06-26 3473 0
103 초근거리 감성돔 피크1 부안 격포앞바다 06-26 2395 0
102 베트남 8박9일 낚시 여행기 1편 05-19 6030 0
101 원도권 최고 대물 승부처 남녀군도 도리시마를 가다! 05-19 4460 0
 1  2  3  4  5  6  

 
 
디낚홈
광고안내 이용약관 기사제보 지적재산권 및 저작권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게시판운영원칙 권리침해신고센터 스팸차단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양정동 217번지) (주)파스미디어 대표자: 안국진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디낚: 051-803-1729 E-mail: master@dinak.co.kr 월간바다낚시&씨루어 전화: 051-863-1733 팩스: 051-864-1733
Copyright ⓒwww.dinak.co.kr.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