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낚시는 밑밥 카고가 달린 원투채비로 바닥층에 있는 어종을 공략하는 바다낚시 장르다. 밑밥과 미끼가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집어력이 우수하고 유인 효과가 뛰어나다.
최근 3~4년 새 카고낚시가 감성돔배낚시를 주도하는 장르로 발돋움하는데 원동력이 된 것도 탁월한 집어력에 바탕을 둔 안정적인 조황이었다.
카고낚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전용 낚싯대를 사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핏 생각하면 카고 속 밑밥에 유인돼 접근한 감성돔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미끼를 발견하고 한 번에 시원스럽게 입질할 것 같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채 절반이 되지 않는다.
미끼를 물었다가 이물감을 느끼고 뱉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릿대가 굵고 뻣뻣한 낚싯대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카고낚시 마니아 대부분이 부드럽고 부드러운 초릿대와 강한 허릿대가 조합된 전용 낚싯대를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펜타곤 기’는 1.75-450, 1.75-500, 1.75-530 등 3가지 스펙으로 출시됐다.
실전에서 빛 발하는 카고낚시 핫아이템 ‘펜타곤 기 (PENTAGON 磯)’
㈜천류에서 출시한 ‘펜타곤 기(PENTAGON 磯)’는 실전에서 빛을 발하는 카고낚시 전용대다. 1.75호 스펙에 4.5, 5, 5.3m 3가지 길이로 출시돼 선택폭이 넓다.중량이 210g (1.75-450 기준)으로 가벼워 오래 들고 있어도 피로감도 적다.
고탄성·고강도 카본으로 제작돼 허리힘이 강하기 때문에 무거운 카고채비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고 50㎝가 넘는 대형급 감성돔도 무리 없이 끌어낼 수 있다.
파워 밸런스와 가이드 밸런스가 좋아 저항이 낚싯대 전체로 고루 분산돼 더욱 안정적인 힘겨루기가 가능하다.
가볍고 예민한 튜블러 팁이 채용돼 입질이 약은 상황에서도 어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원투성, 제압력, 조작성이 두루 우수해 릴찌낚시나 원투낚시에 사용해도 된다.
라인트러블 감소 기술이 적용된 경사형 DM 가이드를 장착해 캐스팅을 하거나 채비 운용 시 줄엉킴 현상이 적다. 또한 DM 가이드는 원줄 방출 시 마찰이 적어 가볍게 캐스팅해도 채비가 멀리 정확히 날아간다.
신형 파이프 릴시트가 낚싯대와 릴을 유격 없이 단단하게 결합시켜 주므로 한층 안정감 있게 힘겨루기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손잡이는 그립감이 우수해 손이 편하며, 대상어와 힘겨루기 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풀림방지 기능이 강화된 마개를 채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고급스런 카멜레온 블루 컬러에 세련된 디자인에도 눈길이 간다.
▲ ‘펜타곤 기’에 장착된 튜블러 팁은 가볍고 예민해 약은 입질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 경사형 DM 가이드는 라인트러블을 감소시키고 원줄 방출 능력을 끌어올리는 기능이 탁월하다.
▲ 신형 파이프 릴시트 장착으로 안정감 있게 채비를 운용하고 힘겨루기할 수 있다는 장점도 돋보인다.
▲ 마개는 풀림 방지 기능이 강화돼 낚시 도중 쉽게 풀리지 않는다.
▲ 감각적인 카멜레온 블루 컬러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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