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낚시  |  바다루어  |  민물낚시  |  민물루어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  뉴스&커뮤니티  |  이용정보  |  관리자에게 |  시안
 
  
    디낚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 낚시와사회 > 탐방·인터뷰  
 
작성일 : 15-01-23 16:30
릴 사업 진출로 새로이 도약하는 강소업체 미래로상사
 
조회 : 3,488   추천 : 0  

릴 사업 진출로 새로이 도약하는 강소업체 

미래로상사

1-2.jpg



낚시용품 생산유통업체인 미래로상사가 릴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전문 기술력을 가진 나코피싱과 손을 잡고 내수시장 개척에 나선 것. 뛰어난 품질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기능을 적용하고, 가격경쟁력을 더해 낚시인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김상민 기자

1.jpg

나코피싱이 제조, 미래로상사가 유통을 맡아 국내시장에 선보인 스피닝릴과 튜닝핸들. 내년에는 베이트릴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다양한 낚시장르로 수요를 넓혀갈 계획이다. 


미래로상사(대표 이병규)는 지난 1992년 부산에서 창립했다. 부친 이장수씨가 운영하던 협동산업을 이어받아 낚시용품 제조 및 유통에 뛰어들었다. 초창기 몇 번이나 부도 위기를 맞았을 만큼 고전했으나, 동생 이병진씨와 힘을 모아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현재 미래로상사는 ‘TAGA’를 비롯한 자체브랜드로 수백여 종에 달하는 낚시용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영점인 ‘피싱아이디’ 매장 3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낚시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제조와 유통에 걸쳐 탁월한 노하우를 쌓은 강소업체라고 하겠다.

나코피싱과 손잡고 릴시장 판도 바꿀 것   

올해 미래로상사가 릴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내수시장 위축에 따른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경기침체로 낚시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수요가 창출되는 릴 시장을 개척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필수다. 이를 위해 미래로상사는 릴 제조업체인 나코피싱과 손을 잡았다. 수십 년간 릴을 만들어온 부친 공대호씨로부터 사업을 이어받은 나코피싱 공성준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릴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동남아시아로 릴을 수출해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처럼 뛰어난 기술을 가진 나코피싱이 릴 제조를 맡고, 인력과 자본을 투자한 미래로상사가 내수시장 유통을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이 이뤄졌다. 두 업체의 전문분야를 더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윈윈(win-win) 전략이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고 하겠다.  
이미 미래로상사는 몇 종류 릴을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특허출원한 플래시장착 스피닝릴이다. 릴 전면 드랙노브에 고휘도 LED 전구 3개를 장착한 이 제품은 밤낚시 도중 채비를 바꾸거나 미끼를 꿸 때 원터치로 불을 켤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완전방수가 되므로 바닷물이 스며들어 고장이 날 염려도 없다.
‘TAGA’ 11볼 스피닝릴 또한 인기가 높다. 스테인리스 베어링을 11개나 채용해 릴링감이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소매가격이 5만원 안쪽이어서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스피닝릴 시장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저가제품과 일본 유명브랜드 고급제품이 양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고사양 릴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면 경쟁력이 충분할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1년 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입니다. 실제로 출시 후 낚시인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병규 대표의 얘기다. 
미래로상사는 현재 2000번, 2500번, 3000번으로 구성된 스피닝릴 라인업을 1000~6000번으로 확장해 다양한 낚시장르로 수요를 넓혀가려 한다. 아울러 루어낚시가 급성장하는 추세에 따라 베이트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내년 중으로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5년은 미래로상사가 릴 사업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2-1.jpg

주력제품인 ‘TAGA’ 11볼 스피닝릴은 스테인리스 베어링을 11개나 채용해 부드러운 릴링감과 강한 힘을 겸비했다. 그럼에도 소매가격이 5만원 안쪽으로 가성비가 탁월하다. 또한 특허출원한 플래시장착 스피닝릴은 전면 드랙노브에 고휘도 LED 전구 3개를 장착해 밤에도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2-2.jpg

모든 공정이 국내에서 이뤄져 중국산 저가제품과는 차별화된 품질을 보여준다. 또한 1년 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2-3.jpg

나코피싱 공성준 대표는 수십 년간 릴을 만들어온 부친으로부터 사업을 이어받았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7.jpg

완성된 릴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는 미래로상사 이병규 대표와 나코피싱 공성준 대표.

3-1.jpg

3-2.jpg




사회봉사는 또 다른 평생의 사업  

미래로상사 이병규 대표의 또 다른 직함은 사회봉사단체인 (사)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 대표이사다. 정부 지원을 받는 위탁자선단체가 아닌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자립자선단체로 적지 않은 경비가 들어가지만, 사회에서 소외된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큰 행복을 느낀다고 이병규 대표는 말한다. 
(사)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지체부자유자들이 속해 있다. 몸이 불편해 일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직업교육을 받게 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이병규 대표의 역할이다. 
이달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동 기영빌딩 5층에 있는 (사)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 사무실을 찾았을 때도 지체부자유자 10여명을 만날 수 있었다. 이병규 대표의 도움으로 기술을 익혀 릴을 조립하고 기계를 만지며 제작공정에 당당히 한 몫을 했다.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맡은 일을 해내는 데 전혀 무리가 없어 보였다.
사무실 옆에는 탁구와 당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소강당까지 갖춰져 있었다. 또한 해마다 단체나들이를 가고 낚시대회를 열기도 한다고. 이병규 대표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함께 생활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저에게 사회봉사는 또 다른 평생의 사업입니다. 의미 있는 삶이란 주변 사람들을 지키고 위하는 게 아닐까요?”

4-1.jpg

미래로상사 이병규 대표는 사회봉사단체인 (사)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몸이 불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직업교육을 받게 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해마다 단체나들이, 낚시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4-7.jpg

사회봉사는 또 다른 평생의 사업이라는 미래로상사 이병규 대표. (사)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생활하고 있다. 

2015. 1.
By 디낚편집부

 
 

Total 28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추천
28 낚싯바늘 외길 40년, 글로벌 1위를 꿈꾼다! 금… 07-30 3120 0
27 ㈜바낙스 신임 대표이사 장용수 07-01 2462 0
26 한국낚시채널 FTV 간판 아나운서 염유나 05-20 5207 0
25 조행길에 만난 사람 '조명철' 01-28 3346 0
24 릴 사업 진출로 새로이 도약하는 강소업체 미… 01-23 3489 0
23 사단법인한국프로낚시연맹 회장 박재홍 04-22 2046 0
22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 제8대 회장 박동… 03-21 1884 0
21 국민생활체육전국낚시연합회 신임회장 김문… 03-21 1899 0
20 4대 낚시단체장 신년사 - 부경조구협회 김선… 01-27 2328 0
19 4대 낚시단체장 신년사 - (사)한국낚시산업협… 01-27 2057 0
18 4대 낚시단체장 신년사 - (사)한국낚시진흥회 … 01-27 1702 0
17 4대 낚시단체장 신년사 - (사)한국낚시단체총… 01-27 1838 0
16 원스톱 토탈 비즈니스 신사옥 시대 열다! 아… 01-21 2623 0
15 몰텍 01-21 2369 0
14 강원도 삼척시장 김대수 01-21 2946 0
13 (주)NS 명예스탭 이선우 01-21 3126 0
12 (주)디럭스테크놀러지 09-26 3368 0
11 일본 아부가르시아 바다루어낚싯대 설계사 … 08-26 4320 0
10 일본낚시공업협회 (전)환경위원장 후지와라 … 08-21 2183 0
9 365낚시마트 대표 이문식 08-21 4053 0
 1  2  

 
 
디낚홈
광고안내 이용약관 기사제보 지적재산권 및 저작권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게시판운영원칙 권리침해신고센터 스팸차단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양정동 217번지) (주)파스미디어 대표자: 안국진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디낚: 051-803-1729 E-mail: master@dinak.co.kr 월간바다낚시&씨루어 전화: 051-863-1733 팩스: 051-864-1733
Copyright ⓒwww.dinak.co.kr.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