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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15:44
2018.7월호 최대어상
 
조회 : 21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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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벵에돔 거대광어에 엎어치기 한판승!

 

이달에도 전국 각지에서 선보인 어마어마한 대물들이 최대어상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히 그동안 거의 접수가 되지 않았던 광어가 두 마리나 후보로 나서 눈길을 끕니다. 각각 거제와 인천 앞바다에서 솟구친 두 거대광어는 1m를 훌쩍 넘어 입상권을 노리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매물도에서 솟구친 53.5㎝ 벵에돔은 남해동부 최대어에 해당하고, 제주도산 93㎝ 넙치농어 또한 한 해에 한두 마리 볼까 말까한 귀한 몸입니다. 과연 어떤 대물이 이달 최대어상을 거머쥘지 지금부터 결과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5월 14일 거제 학동에서 수미호를 타고 참돔지깅을 나선 김상덕씨가 1m 넘는 초대형 광어를 걸어냈습니다. 해금강 동쪽 해상에서 120g 지그를 내려 바닥을 더듬던 중 낚싯대가 손잡이까지 휘어지는 강력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미터급 참돔이라 생각하고 힘겨루기에 돌입했지만 무게감에 비해 차고 나가는 속도가 느리고 바닥으로만 처박아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5분 가까이 밀고 당긴 끝에 수면으로 올리고 보니 거대한 광어였습니다. 항구로 돌아와 계측하니 1m 줄자를 훌쩍 넘어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김상덕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106㎝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광어 기준체장인 90으로 나누니 1.1777이란 수치가 나왔습니다.


5월 21일에는 제주도에서 귀한 넙치농어가 솟구쳤습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농어루어낚시 전문가인 김동환씨가 다시 한 번 거물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날 오후 3시경 서귀포 태흥리 갯바위를 찾는 그는 플로팅미노우를 멀리 캐스팅해 발 앞으로 끌어오던 중 낚싯대를 ‘텅!’ 하고 때리는 강한 어신을 받았습니다. 챔질과 동시에 괴력을 발휘하며 단번에 20~30m를 차고나갔지만, 9짜 이상 넙치농어만 수십 마리를 상대해본 베테랑 낚시인의 손아귀를 벗어날 순 없었습니다.
김동환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93㎝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넙치농어 기준체장인 80으로 나누니 1.1625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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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엔 인천앞바다에서 거대한 광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흥도 진두항에서 올스타호를 타고 광어다운샷을 나선 서울낚시인 김윤근씨가 평생 잊지 못할 손맛을 봤습니다. 다운샷채비에 5인치 분홍색 웜을 꿰어 바닥을 탐색하던 오후 1시경, 뭔가 툭툭 건드리는 예신이 전해지더니 그대로 낚싯대를 가져갔습니다. 대형 광어임을 직감하고 있는 힘껏 당겨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지구전에 돌입해 무려 10여분 만에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근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하니 꼬리 끝이 110㎝ 눈금에 거의 닿았습니다. 하지만 몸통 위로 줄자를 대는 바람에 굽어진 부분이 생겨 정확한 길이를 측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대어상 심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6월 3일 매물도를 찾은 부산낚시인 홍기표씨가 53.5㎝에 달하는 대형 벵에돔을 낚았습니다. 이날 새벽 거제 저구항에서 명성호를 타고 매물도로 들어간 그는 남쪽 끝에 있는 낮은여에 내렸습니다. 자신이 필드테스터로 활동 중인 라이피스에서 출시한 1.75호 원줄과 1호 목줄을 사용해 00찌 전유동채비를 꾸렸습니다. 정오쯤 찌를 슬그머니 가져가는 어신을 캐치해 곧장 힘겨루기에 돌입했습니다. 무지막지한 저항에 목줄이 터지지 않을까 불안했지만 무사히 갯바위로 올리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홍기표씨가 접수한 계측사진을 확인해 길이를 53.5㎝로 인정했습니다. 이를 벵에돔 기준체장인 45로 나누니 1.1888이란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달 최대어상은 매물도 낮은여에서 53.5㎝ 벵에돔을 낚은 홍기표씨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거제 해금강 해상에서 참돔지깅 도중 106㎝ 광어를 걸어낸 김상덕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두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간발의 차로 입상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위로를 전합니다. 다음 달에도 풍성한 대물 소식 들려오길 기대하며 최대어상 발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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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견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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