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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31 11:02
진해만 먹물폭탄 터졌다!
 
조회 : 5,414   추천 : 0  

진해만 먹물폭탄 터졌다!

살오징어배낚시 6월 1일 첫 출조부터 대박 행진

초여름 생활낚시 대표 장르… ‘에깅 & 생미끼’로 협공해야


진해만 살오징어낚시가 시즌 개막과 동시에 대박 조황을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마릿수에다 올해는 유난히 씨알까지 굵어 즐거움이 두 배다. 살오징어는 내만에 머무는 기간이 짧다. 7월 중순 들어 갈치 무리가 들어오면 먼 바다로 빠져나간다. 이색적인 손맛과 환상적인 입맛을 경험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남상출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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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오징어는 작년에 처음으로 금어기가 지정됐다. 관련법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포획이 금지된다. 때문에 금어기가 풀리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출조가 시작된다. 자유롭게 낚시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보름 이상 시즌이 짧아진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오징어 인기는 여전하다. 풍성한 조과를 보장하는데다 낚는 재미, 먹는 재미가 뛰어나 갈수록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다. 

진해만 살오징어 굵고 짧은 피크 

살오징어낚시는 진해, 마산 지역에서 가장 성행한다. 올해 급성장한 통영을 비롯해 고성, 사천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비중이 크지 않다. 
생활낚시 천국으로 통하는 진해만은 살오징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외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여건이 안정적이고 먹잇감도 매우 풍부하다. 봄에 부화한 살오징어 무리는 초여름까지 진해만에 머물며 덩치를 키우다 먼 바다로 빠져나간다. 출조가 가능한 6월 1일을 시작으로 잡으면 시즌이 채 두 달도 되지 않는다. 
이처럼 시즌이 짧은데도 큰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조황이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올해도 첫 출조가 시작된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밤 소나기 입질을 선보이며 진해만에 ‘먹물 폭탄’을 쏟아 붓고 있다. 단골꾼들은 세 자릿수가 무난하고 초보자도 30~60마리는 낚는다.  
예년에 비해 평균 씨알이 굵은 것도 매력이다. 금어기 두 달 동안 몸집을 불린 덕분에 한 뼘 가까이 되는 씨알이 주종이다. 활성도가 높아 입질이 꾸준한 날에는 쿨러가 가득 차기 일쑤고 손맛 또한 만만치 않다. 

집어등 밝히고 야간선상낚시        

살오징어는 야행성과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어등을 사용하는 야간 선상낚시 대상어로 제격이다. 진해ㆍ마산 지역에서는 보통 해질녘에 출항해 새벽 2~3시경까지 낚시하고 철수한다. 뱃삯은 1인당 5~6만원인데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낚시장비와 소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초릿대가 부드러운 내만용 선상낚싯대나 라이트급 루어대에 1000번 내외 스피닝릴이 기본이다. 원줄은 합사 0.6~0.8호, 나일론 1.5~2호가 적합하다. 이밖에도 오징어바늘(또는 소형 에기)과 미끼(민물새우), 봉돌(1~3호), 도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여건이 아주 좋은 날은 어둡기 전부터 시작해 철수할 때까지 입질이 꾸준하게 이어진다. 하지만 보통은 소나기 입질과 소강상태가 계속해서 반복된다. 따라서 활성도가 살아나 입질이 집중될 때 최대한 많은 마릿수를 낚아야 한다. 한참 동안 입질이 없을 경우 하룻밤에 2~3회 정도 포인트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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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오징어를 한 번에 세 마리나 낚은 마산꾼 박영석씨. 소프트에기 3개와 4호 봉돌을 연결한 채비로 5m 수심층을 공략해 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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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골꾼 천영주씨가 씨알 굵은 살오징어를 낚고 환하게 웃었다. “이틀 전에는 혼자서 300마리 넘게 낚았는데 오늘은 여건이 나빠 입질이 시원찮네요.”

2 전반적으로 조황이 부진했던 취재일에 혼자서 50~ 60마리를 낚아 최다 마릿수를 기록한 부산꾼 하우용씨. 무늬오징어에깅 기법으로 상층부터 바닥층까지 다양한 수심층을 두루 탐색했다.

3 “살오징어는 6~7월에 진해만 생활낚시 조황을 책임지는 효자 어종입니다. 비록 시즌은 짧지만 이색적인 손맛과 뛰어난 입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생활낚시 전문 가이드로 알려진 진해 반도낚시 주현돈대표.

4 바다루어낚시 회원인 이상진씨는 에깅 채비로 승부를 걸어 막바지에 소나기 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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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입질을 받은 야마리아 필드테스터 이승호씨와 성광물산 대표 김선관씨.
취재차 마산앞바다를 찾았던 부산일보 레저부 이재희차장이 한 번에 두 마리를 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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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끼채비, 에깅채비 모두 준비해야

진해만 살오징어 배낚시는 민물새우를 주로 쓰는 생미끼낚시와 소형 소프트에기를 사용하는 에깅으로 구분된다. 생미끼낚시는 입질이 꾸준하고 에깅은 뒤처리가 빠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공략법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두 가지 채비를 모두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생미끼, 루어를 가리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살오징어가 머무는 수심층을 빨리 찾아내고, 입질이 집중될 때 손놀림을 빨리 해 최대한 마릿수를 채우는 것이다. 또 특정 수심층에서 입질이 없으면 상층에서 바닥층, 혹은 바닥부터 상층으로 탐색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건이 나빠 살오징어 활성도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약은 입질을 파악하고 제때 챔질하는 것이 조과를 결정짓는 핵심 테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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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갈치낚시에 사용하는 선상낚싯대나 라이트급 루어대에 1000번 내외 스피닝릴을 주로 사용한다.
에깅을 할 때는 말랑말랑한 소재로 만든 소프트 에기나 1.5호 내외 소형 에기, 1~3호 싱커를 사용한다. 요즘은 카드 형태로 출시된 3단 에기 채비를 가장 많이 쓴다. 
살오징어낚시 채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에깅채비와 생미끼채비를 둘 다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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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용 대바늘에 살아 있는 민물새우를 꿴 생미끼채비는 활성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입질이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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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By 디낚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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