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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0 17:25
서해가 깨어난다! 초반 대표어종 판세 전망4 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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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가 깨어난다! 초반 대표어종 판세 전망4 참돔

4월 말 스타트, 12℃ 넘으면 동시다발로 터진다!

군산 말도와 연도부터 시작해 보령앞바다로 확산… 수심 20m 전후 뻘밭이 초반 급소


서해안에선 4월 말~5월 초면 참돔이 선보이기 시작한다. 수온이 12℃를 넘으면 시즌이 열린 것으로 본다. 가장 먼저 출조가 이뤄지는 지역은 ‘참돔지깅의 메카’ 군산이다. 이어 서천, 보령, 태안 일대로 조황이 확산되면서 늦가을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도 별다른 악재가 없어 이 같은 패턴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4월 중순을 지나면서 낚싯배들이 속속 탐사에 나서고 있어 곧 반가운 소식이 들려올 듯하다. 

김상민 기자


서해안 참돔낚시는 선상지깅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군산을 시발점으로 열기가 확산되기 시작해 현재는 넙치다운샷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장르로 성장했다. 지깅이 시도되기 전까지는 서해에 참돔 자원이 이토록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물론 예전부터 보령앞바다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선상찌낚시가 이뤄져왔지만, 지깅이 워낙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면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왕등도와 십이동파도 등 중장거리 섬 갯바위에서 릴찌낚시로 참돔을 노리기도 하는데,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돌입해야 제대로 손맛을 볼 수 있다.   
 
군산권
5월부터 본격시즌 돌입, 초반에는 연도 주목해야 

군산권에선 해마다 4월 말이면 참돔지깅 출조가 시작된다. 수온이 10℃ 이상 오르면 먼 바다 깊은 수심에 머물던 참돔 무리가 산란을 위해 육지 쪽으로 올라붙는다. 4월 중순 현재 수온이 8℃ 전후로, 몇몇 낚싯배들이 탐사에 나서고 있으나 간간이 우럭과 넙치가 걸려들 뿐 참돔은 얼굴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예년과 비슷한 4월 25일경부터 입질이 시작돼 5월 들면 화끈한 조황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권을 대표하는 참돔지깅 명소는 고군산군도다. 특히 명도~말도 해상이 첫손에 꼽힌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서해안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반시즌에는 70~90㎝에 달하는 대물이 속출하며, 이후 중치급 위주로 마릿수가 나온다. 11월까지 꾸준한 조황을 이어간다. 
명도~말도 해상은 수심이 25~40m 선이다. 바닥은 뻘과 모래가 섞여 있다. 봄에는 수심이 30m 안쪽인 얕은 구간에서 입질이 활발하다. 여름~가을에는 좀 더 깊은 곳을 노려야 손맛 볼 확률이 높다. 
고군산군도에 이어 제2의 참돔지깅 명소로 떠오른 곳이 연도다. 비응항 북쪽에 있는 근거리 섬으로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주변 수심이 15~30m 선으로 얕고 바닥이 온통 뻘이어서 산란장으로 적합한 여건을 지녔다. 일단 참돔이 붙으면 며칠씩 폭발적인 조황을 쏟아낸다는 특징이 있다.   
대개 시즌이 열리면 명소~말도 해상으로 출조하다, 조황이 주춤하다 싶을 때 연도로 향하는 낚싯배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는 초반부터 연도가 북적일 듯하다. 고군산군도와 엇비슷하거나 오히려 일찍 참돔이 붙는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봄에 수심이 10~15m에 불과한 연도 부근으로 참돔이 무리지어 찾아드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군산권 참돔지깅 출조는 야미도항에서 가장 활발하다. 전문 낚싯배 7~8척이 시즌 내내 꾼들을 싣고 나간다. 비응항에서도 낚싯배를 이용할 수 있다. 대개 오전 5시경 출항해 오후 3시 전후로 돌아온다. 뱃삯은 점심식사를 포함해 1인당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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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8일 고군산군도 말도~명도 해상에서 쏟아진 참돔. 올해도 수온이 12℃ 전후로 오르는 5월 초부터 시즌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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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북쪽에 자리한 연도는 주변 수심이 20m 전후로 얕고 바닥이 온통 뻘이다. 산란장으로 적합한 여건을 지녀 초반에 화끈한 조황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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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권 최고의 참돔지깅 명소인 말도~명도 해상. 수심이 25~40m 선으로, 초반시즌에 70~90㎝에 달하는 대물이 수시로 솟구친다.    


서천·보령·태안권
보령앞바다가 주무대, 지깅과 선상찌낚시 병행  

5월 들면 서천, 보령, 태안 일대 출항지에서도 참돔을 찾아 나선다. 넙치다운샷이 성행하는 지역이라 군산만큼 낚싯배들이 몰리지는 않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참돔지깅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서천에서는 홍원항이 주요 출항지다. 시즌 초반에는 연도 위주로 찾다가 5월 중순을 지나면 보령앞바다로 올라간다. 용섬과 종달여 등 비교적 가까운 섬 주변 10~30m 수심을 공략하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여름에는 외연열도로 나가 참돔과 넙치를 함께 노리기도 한다. 
보령에서는 오천항이 대표적인 출항지로, 지깅과 선상찌낚시가 함께 이뤄진다. 장르는 달라도 낚시터는 별반 차이가 없다. 30~40분 거리에 있는 삽시도, 불모도, 외점도, 홍서, 용섬, 종달여 등지로 나가 참돔을 노린다. 봄에는 이런 근거리섬들이 조황을 이끌며, 초여름 들어 참돔이 서서히 먼바다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좀 더 멀리 있는 화사도로 낚싯배들이 몰린다. 
보령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어 낚시여건이 다양하다. 입질이 뜸하면 곧장 주변으로 옮겨 여러 포인트를 탐색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하는 이유다. 또한 예전에는 여름~가을에 외연열도를 찾는 낚싯배들이 많았지만, 지난 수년 동안 근거리에서 시즌 내내 참돔이 쏟아지다 보니 굳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는 분위기다.  
태안에서는 안면도 일대 구매항, 영목항, 황포항 등지에서 참돔지깅 출조가 이뤄진다. 시즌과 낚시터는 보령권과 거의 같다. 안면도 동쪽에 있는 파수도 등지로 탐사를 나서 새로운 낚시터를 개발하려는 시도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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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앞바다에 흩어져 있는 용섬, 종달여, 불모도, 외점도, 화사도 일대에서 5월 중순부터 참돔이 선보인다. 지깅과 선상찌낚시가 함께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근거리섬 얕은 뻘밭이 초반 명당 

초반시즌에 해당하는 5월에는 참돔 조황이 들쭉날쭉한 특징이 있다. 흔히 하는 말로 ‘모 아니면 도’다. 포인트를 잘 선정하면 소나기 입질을 경험할 수 있는 반면, 온종일 낚시해 낱마리에 그치는 날도 종종 있다. 이는 여건이 뛰어난 특정 구역으로 참돔 무리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산란을 앞두고 육지 가까이 접근한 참돔은 왕성하게 먹이활동을 한다. 수심이 20m 전후로 비교적 얕고 조개류와 갑각류 등 먹잇감이 풍부한 뻘밭으로 찾아드는 이유다. 군산앞바다 연도와 보령앞바다 용섬, 종달여 등이 초반에 화끈한 조황을 쏟아내는 건 이런 습성과 관련이 깊다. 
더불어 봄에는 참돔 입질이 오전에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날이 샐 무렵부터 오전 9시경까지 그날 조과의 대부분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먹이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지깅과 선상찌낚시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초반시즌의 매력은 굵은 참돔을 만날 확률이 높다는 데 있다. 잔챙이는 거의 드물고 40~60㎝급이 주로 낚이는 가운데 수시로 80㎝ 넘는 대물이 솟구친다. 여름에는 출조객 전원이 두 자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을 만큼 마릿수 재미가 좋으며, 가을로 접어들면 다시 덩치급이 선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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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산란을 앞둔 참돔이 육지 가까운 섬 주변으로 모여든다. 수심이 15~25m 정도고 뻘이 발달해 먹잇감이 풍부한 곳이 확률 높은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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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바닥 노려야 손맛 확률 높아 

초반시즌 참돔을 공략하는 방법은 지깅과 선상찌낚시로 구분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참돔 습성은 같아도 낚시장르에 따라 핵심적인 테크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깅을 할 때는 철저한 바닥 공략이 조과를 보장한다. 수온이 낮고 변동이 심한 시기여서 참돔이 바닥층을 거의 벗어나지 않으며, 움직임도 둔하기 때문이다. 40~100g 러버지그를 가라앉혀 바닥을 찍는 동시에 릴을 한두 바퀴만 감아 2m 이내로 띄운 상태에서 액션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밑걸림이 생기더라도 바닥을 찍고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해야 히트 확률이 높다. 
루어를 바닥에서 띄우는 순간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성급한 챔질은 금물이다. 루어를 툭툭 건드리는 예신이 전해지면 릴을 천천히 감아 참돔이 쫓아오면서 덮치도록 해야 후킹이 잘 된다. 특히 청갯지렁이를 뀄을 때는 루어까지 삼키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필수다. 
선상찌낚시는 주로 보령앞바다에서 이뤄진다. 섬과 섬 사이를 흐르는 물곬이 발달한 데다 수심이 15~20m에 달하므로 3~5호 막대찌가 널리 쓰인다. 목줄에 좁쌀봉돌을 분납해 조류에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찌밑수심을 실제수심보다 2~3m 더 주고, 채비가 정렬되면 견제를 통해 미끼를 바닥에서 살짝 띄운 채로 흘려야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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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참돔이 바닥층을 거의 벗어나지 않으므로 채비를 2m 이내로 띄워 천천히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015. 5.
By 디낚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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