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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0 16:48
서해가 깨어난다!1 최신 트렌드 및 출조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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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해가 깨어난다!1 

최신 트렌드 및 출조시 유의사항

개막 시기 당겨지고 대상어ㆍ장르 다양해져… 변덕 심한 봄 날씨 방심은 금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서해바다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맘때면 우럭, 넙치, 감성돔, 참돔 등 간판 어종들이 가까운 연안으로 속속 입성하면서 바다낚시 황금기가 도래했음을 알린다. 서해권 시즌 개막을 맞아 최신 트렌드와 출조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이광렬 기자


서해바다낚시는 겨울이면 비수기를 맞는다. 본격 시즌인 봄~가을에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조황이 풍성하지만, 겨울에는 수온이 5℃ 아래까지 떨어지므로 먼바다 침선낚시 외에는 출조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어종은 우럭이다. 4월이면 연안에서 생미끼로 우럭을 노리는 선상낚시 출조가 시작되며, 이후 대상어와 장르가 다양해지면서 본격 시즌을 시작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초반 시즌 특징들이 바뀌고 있다. 개막 시기는 점점 앞당겨지고 대상어와 장르는 다양해지는 추세다. 서해바다가 바뀌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이른 시기에 여러 어종을 낚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반길만하다. 

시즌 개막 시기 갈수록 빠르다

서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장르는 선상낚시다. 4월이면 낚싯배로 한 시간 이내인 비교적 가까운 바다로 출조가 이뤄진다. 심해 침선 위주에서 근거리로 낚시 구역이 확대되는 이때부터가 실질적인 서해바다낚시 개막 시기다.  
최근에는 근거리 배낚시 출조 시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선상낚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보다 일찍 손맛을 보거나 손님들을 맞으려는 낚시인들과 선장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3월에 출조를 나서는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올해도 3월 말 들면서 근거리 배낚시가 일제히 시즌을 맞았다. 그중 4월 현재 가장 돋보이는 조황을 기록 중인 곳은 군산 십이동파도, 보령 외연열도, 천수만, 평택앞바다다.    
어종별 출현 시기도 빨라지는 추세다. 특히 여름 어종이라고 생각했던 넙치와 참돔 시즌이 상당히 앞당겨졌다. 예전에는 5월 중순은 돼야 탐사가 이뤄졌지만, 요즘은 4월이면 시즌이 시작돼 5월 들면 피크를 맞는다.    

대상어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4월에 우럭 외에는 마땅한 대상어가 없었다. 하지만 어종별 출현 시기가 앞당겨지다보니 이제는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즌 초반 배낚시 동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신생’ 대상어는 넙치다. 첫 출조 시기가 점점 빨라지면서 우럭처럼 넙치도 3월 말부터 근해에서 낚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참돔도 4월 말이면 모습을 비춘다. 참돔지깅 메카인 고군산군도에서 처음 등장해 5월이면 보령권까지 활동반경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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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군산 십이동파도와 보령앞바다에서 거둔 조과.


생미끼낚시와 루어낚시 함께 시작된다

시즌 초반 선상낚시에서는 생미끼 조황이 앞선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서해바다는 4월까지도 수온이 10℃ 이하인 날이 많다. 낚시 대상어들이 왕성하게 먹이활동을 펼치기에는 낮은 수온이라, 인조미끼인 루어보다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으며 이물감이 적은 생미끼를 써야 유인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초반부터 루어낚시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졌다. 2~3년 전부터 수심 깊은 곳 바닥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고, 유인 효과도 생미끼 못지않은 다운샷채비가 널리 보급되면서 넙치와 우럭 등을 노리는 선상낚시에서 특히 루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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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군산앞바다에서 우럭배낚시를 즐기는 모습. 최근에는 서해권 바다낚시 개막 시즌이 갈수록 빨라져 3월 말이면 근거리 배낚시 출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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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다운샷채비에 낚인 넙치. 시즌 초반에 배낚시를 할 때는 생미끼에 입질이 빠르다는 게 상식이지만, 최근에는 유인효과가 뒤지지 않으면서도 바닥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다운샷채비를 사용하는 낚시인들도 크게 늘었다. 


변덕스런 날씨 주의해야

겨울바다는 거칠고 봄바다는 변덕스럽다. 봄이 왔다고 방심하고 출조했다가는 고생만 하고 돌아오기 십상이란 말이다. 
대지와 바다가 데워지는 봄에는 돌풍이 많이 분다. 오전 내내 잠잠하다가도 오후 들면 바람이 터지는 날이 잦은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의외로 비가 자주 내린다. 출조가 취소될 정도의 폭우는 드물지만 가랑비가 흩날리는 경우가 심심찮다. 실제로 보령에서 올해 4월 1~10일에 비가 내린 날은 6일이며,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25.5㎜, 적었던 날은 1.5㎜였다. 봄에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도 많다. 꽃샘추위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따라서 출조 전 기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요즘은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상당히 많아 언제 어디서든 바다 날씨를 알 수 있다.  
바다낚시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그러므로 낚싯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구명복을 착용해야 하며, 갯바위를 찾을 때는 전용 단화나 장화를 신어야 한다. 현지 가이드들은 올해는 특히 선상낚시 도중 구명복 미착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으므로 낚시하기에 거추장스럽다고 구명복을 벗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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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는 변덕스럽기 때문에 출조 전 기상 확인이 필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기상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5. 5.
By 디낚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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