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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9 13:15
부시리배낚시 새 트렌드
 
조회 : 5,601   추천 : 0  

부시리배낚시 새 트렌드

대부시리 쉽게 제압하는 고성능 전동릴이 대세

피로감 적고 승률 높아 갈수록 인기… 채비 흘림·힘겨루기 시 조작에 신경 써야


최근 부시리배낚시에 전동릴을 사용하는 낚시인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4월 말에 기자와 함께 홍도부시리배낚시 출조를 했던 ‘빅피싱코리아’ 회원들만 해도 거의 모두 전동릴을 갖추고 있었다. 전동릴을 쓰면 대형급 부시리가 걸려들어도 무리 없이 끌어낼 수 있고, 입질 받은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 한층 확률 높은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시리를 끌어낼 때는 물론 조류에 태워 멀리 흘렸던 채비를 걷어 들일 때도 피로감이 적으므로 체력 안배에도 도움이 된다.

신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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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로 배낚시 출조를 했던 빅피싱코리아 회원들이 철수 후 거제도 대포항에서 조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1m가 넘는 대부시리를 걸어 묵직한 손맛을 즐긴 덕분에 모두 표정이 밝다.


최근 모든 배낚시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 중 하나가 전동릴 사용 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열기, 우럭, 갈치 등을 노리는 먼 바다 외줄낚시에선 4~5년 전에 이미 전동릴이 기본 장비로 자리매김했다. 요즘은 대구지깅, 참돔지깅, 넙치다운샷, 주꾸미배낚시에서도 전동릴 사용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선상릴찌낚시에서도 전동릴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장르가 바로 부시리배낚시다.

전동릴, 부시리배낚시 기본 장비로 자리매김 
 
부시리배낚시에 전동릴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건 2년 정도 밖에 안 됐다. 열기·우럭을 노리는 외줄낚시나, 갈치배낚시와 비교하면 사용 시점이 한참 늦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밑채비를 감아 들이고 걸려든 대상어를 끌어올리는 기능이 강조되는 외줄낚시나 갈치배낚시용 전동릴과 달리, 부시리용 전동릴은 채비를 원활하게 흘릴 수 있는 드랙 성능까지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부시리배낚시에 사용되는 전동릴 제품은 1m가 훌쩍 넘는 대부시리도 무리 없이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조력과 드랙력이 강할 뿐 아니라, 가벼운 밑채비도 섬세하게 운용할 수 있을 만큼 드랙 성능이 뛰어나다.
부시리배낚시에서 전동릴을 사용할 땐 원줄을 풀어주는 동작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우선 스풀을 잠그고 해제하는 장치인 클러치를 눌러 원줄을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다음 밑채비가 조류를 타고 흘러가는 속도에 맞춰 손으로 원줄을 풀어 주면 원활하게 채비를 운용할 수 있다.
전동릴 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 낚시인들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문제는 걸려든 부시리를 끌어낼 때 장치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다.
일단 입질이 오면 낚싯대를 세운 상태에서 클러치를 눌러 스풀이 역회전 되지 않도록 만든다. 이후 레버를 밀고 당기는 방식으로 스풀이 감기는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인 ‘스피드 컨트롤 액셀 레버’를 앞으로 밀어 원줄을 신속하게 감아 들이면 된다. 
대부시리를 노릴 땐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는 게 매우 중요하므로 처음에는 레버를 최대한 위로 올려 가장 빠른 속도로 원줄을 감아들여야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대상어 힘이 빠지면 원줄을 감아 들이는 속도를 줄이면서 안정감 있게 끌어내면 된다.
전동릴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스피닝릴이나 베이트캐스팅릴을 쓸 때보다 한층 빠르고 편하게 대상어를 제압할 수 있다. 따라서 부시리배낚시에 전동릴을 쓰는 낚시인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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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120㎝급 부시리를 한 마리씩 걸어낸 빅피싱코리아 회원 이우덕씨와 김현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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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부시리를 걸어낸 서석배씨와 123㎝ 부시리를 낚은 김제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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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에 빅피싱코리아 회원들이 올린 부시리 조과. 모두 1m 이상 되는 대부시리다. 5월 중순~6월 중순은 홍도부시리배낚시 막바지 씨알 피크기로 1m가 넘는 대형급이 조황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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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서남쪽 곰보바위 앞에서 비를 피해 우산을 쓰고 부시리배낚시를 즐기는 낚시인. 씨알 절정기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다 보니 요즘은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적지 않은 낚시인들이 출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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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출조에 나섰던 빅피싱코리아 회원 김영삼씨가 부시리 입질이 뜸한 밤에 전지찌채비로 낚은 고등어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부시리배낚시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주)천류 필드테스터 이동지씨도 밤에 낚싯대를 드리워 고등어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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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대부시리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찬스

홍도 부시리배낚시 마니아들 사이에서 5월 중순~6월 중순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시기다. 1m가 넘는 대부시리를 마릿수로 걸어낼 수 있는 마지막 찬스이기 때문이다. 
보통 홍도에선 6월 중순을 기점으로 1m 이상 되는 대형급 부시리가 빠지고 60~70㎝이 들어온다. 이때부터 시즌이 마무리되는 12월 초까지 60~70㎝급이 조황을 주도한다. 따라서 5월 중순~6월 중순 한 달을 놓치면 다시 대부시리를 만날 때까지 반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홍도 부시리배낚시는 시즌에 상관없이 서쪽 해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진다. 북쪽, 동쪽, 남쪽에 비해 물곬이 잘 발달돼 있는데다 물밑 지형까지 뛰어나 시즌 내내 부시리가 무리지어 머물기 때문이다.
5월 중순~6월 중순에는 서북쪽 동굴 앞과 서남쪽 곰보바위 일대 조황이 특히 좋다. 두 곳 모두 본류대가 직접 와 닿는 구간으로 수심이 깊고 물곬이 잘 발달해 있어 대형급 입질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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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싱코리아 회원 김재우씨가 홍도산 119㎝ 부시리를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홍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 110㎝ 이상 되는 대형급 출현 빈도가 예년보다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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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배낚시에서 130.5㎝에 이르는 초대형 부시리를 건 빅피싱코리아 회원 진성주씨. “엄청난 덩치에 걸맞게 저항하는 힘이 매우 강해 입질 받고 끌어내기까지 1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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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길에 촬영한 홍도 전경. 남해동부권이 자랑하는 전국구 부시리 명소답게 홍도로 배낚시 출조를 하는 낚시인은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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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싱코리아 회장 윤종술씨와 회원 김영삼씨가 홍도 서북쪽 동굴 앞 100m 해상에 정박된 낚싯배 위에서 부시리를 노리고 있다. 홍도 부시리배낚시는 시즌에 상관없이 서쪽 해상에서 활발하게 이뤄진다. 다른 구간에 비해 본류대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 물밑 지형까지 잘 발달돼 있어 부시리 무리가 시즌 내내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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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By 디낚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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