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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6 11:02
3~4월 주력어종 기선제압3 볼락
 
조회 : 6,528   추천 : 0  

3~4월 주력어종 기선제압3 

걸어가서 손맛 보는 워킹 포인트는 어디?

접근성 뛰어나고 조황 안정적인 동남권 명당 10곳 엄선 


볼락루어낚시 동호인이 급증하면서 도보 낚시터 조황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찾아가기 편하다는 이유로 출조객이 끊이질 않다 보니 갈수록 조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도보 낚시터에서 조황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건 아니다. 편리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벌써 3~4년 째 안정적인 조황을 이어가며 꾸준하게 사랑 받는 곳도 있다. 봄 시즌에 씨알과 마릿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볼락 도보 낚시터 10곳을 엄선했다.

신중대 기자


포항 대동배1리방파제
1~1.5g 지그헤드리그로 외항 테트라포드 구간 노려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1리에 자리한 방파제로 길이는 160m 정도 된다. 외항에는 소형 테트라포드가 빼곡히 놓여 있고 내항은 콘크리트 직벽과 석축으로 돼 있다. 외항과 내항 전역에서 볼락이 올라온다. 하지만 씨알과 마릿수 모두 외항 조황이 월등히 앞선다. 릴찌낚시채비로 볼락을 노리는 사람도 있지만 출조객 대부분은 루어낚시를 한다. 바다가 잔잔한 날에는 1~1.5g 지그헤드리그로 수중 테트라포드 구간을 노리는 공략법이 잘 통한다.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 때는 2~3g 싱커나 싱킹 타입 던질찌를 단 1~2g 지그헤드리그로 20m 이상 떨어진 거리 바닥층을 더듬어야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봄에 낚이는 볼락은 15~20㎝급이 주종이다. 평균씨알은 그리 굵지 않지만 25㎝ 정도 되는 굵직한 씨알이 가끔 모습을 드러내므로 쇼크리더는 최소 1.5호는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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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만2리방파제
해질녘에 어김없이 소나기 입질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2리에 자리한 방파제로 길이는 180m다. 내항과 외항에서 모두 활발하게 볼락낚시가 이뤄진다. 포항권 방파제 볼락 낚시터가 대부분 그렇듯 이곳 역시 루어낚시가 대세다. 중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진 외항에선 중간~끝 구간에서 볼락 입질이 활발하다. 수심은 3~5m로 그리 깊지 않지만 조류가 빠른 편이라 3g 내외 다소 무거운 지그헤드를 사용해야 효율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봄에는 해질 녘에 입질이 특히 활발하므로 늦어도 오후 6시에는 포인트에 진입해야 한다. 내항에서는 끝에 자리한 석축 구간이 볼락 포인트로 각광 받는다. 외항은 물론 내항에서도 확률 높은 낚시를 즐기기 위해선 집어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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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읍 대본1리방파제
외항 중간 지점 독립여 주변이 특급 포인트

경주시 감포읍 대본1리에 자리한 방파제로 길이는 310m 정도 된다. 볼락루어낚시는 테트라포드가 놓여 있는 외항에서 특히 활발하게 이뤄진다. 입구와 중간 지점에 자리한 독립여 주변이 최고 명당이다. 입구 구간은 수심이 얕고 조류가 느리다. 따라서 테트라포드 주변만 노려서는 좋은 조과를 올리기 어렵다. 플로팅 타입 던질찌를 단 1~1.5g 지그헤드리그로 20m 이상 떨어진 지점을 노려야 손맛 볼 확률이 높다. 독립여 주변은 수심이 3~4m 내외로 깊은데다 수중여와 수중골창같은 수중지형까지 잘 발달돼 있어 밤에는 낚시자리에서 10m 이내만 노려도 얼마든지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1~1.5g 지그헤드리그로 바닥층을 꼼꼼히 더듬는 게 기본 공략법이다. 콘크리트 직벽과 석축으로 이뤄진 내항에서도 볼락루어낚시를 많이 한다. 1g 정도 되는 가벼운 지그헤드리그로 어선 주변을 노리거나, 콘트리트 직벽에서 발밑을 탐색하는 공략법이 잘 통한다. 


울산 서생 신암 축양장밑 석축
현지꾼들만 몰래 빼먹는 등잔 밑 볼락 명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자리한 포인트로 광어축양장 밑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축양장에서 사료가 섞인 온배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곳이라 먹잇감이 풍부해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 봄에는 볼락, 숭어, 황어 조황이 특히 좋다. 볼락낚시는 주로 밤에 이뤄진다. 낚시자리에서 30~40m 떨어진 거리도 수심이 2~3m 밖에 안 돼 낮에는 볼락이 경계심을 느끼고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다. 반면 밤에는 볼락이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낚시자리 근처까지 접근한다. 때문에 릴찌낚시채비(B~1호 전지찌채비)는 물론 민장대채비나 루어채비(플로팅 타입 던질찌를 연결한 1~2g 지그헤드리그)로도 어렵지 않게 볼락 손맛을 볼 수 있다. 낚시 장르에 상관없이 채비를 최대한 멀리 던진 다음 앞으로 천천히 끌어들이는 공략법이 잘 통한다. 다만 북동쪽을 보고 낚시를 해야 하므로 북풍 계열 바람이 불 땐 채비 조작에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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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시랑리갯바위
20~30m 떨어진 수중여 무리 주변이 볼락 소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자리한 갯바위다. 봄에 숭어와 망상어 입질이 활발한 생활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볼락 조황도 매우 좋다. 해안도로에서 300~400m 가량 떨어져 있어 먼 거리를 걸어 들어가야 한다는 건 단점이다. 3~4월에 낚이는 볼락은 20㎝급이 주종일 정도로 평균씨알이 굵다. 낱마리긴 하지만 25㎝가 넘는 신발짝급도 꾸준하게 올라온다. 낚시자리에서 남동쪽으로 20~30m 떨어진 거리에 규모 큰 수중여가 여러 개 놓여 있는데, 그 주변을 집중 공략하면 어렵지 않게 입질 받을 수 있다. 먼 거리를 공략해야 하므로 루어낚시를 할 땐 던질찌를 사용해야 한다. 대신 루어는 되도록 가볍게 만드는 게 좋다. 수심이 별로 깊지 않으므로 1~1.2g 지그헤드리그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릴찌낚시로 볼락을 노리는 경우엔 B~4B 전지찌로 채비를 꾸리면 된다. 미끼는 청갯지렁이가 잘 통한다. 한 마리를 통째 꿰 미끼가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야 유인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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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대변방파제
40.9㎝ 거물볼락 배출한 전통 명소

부산권을 대표하는 방파제 낚시터 중 한 곳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위치해 있다. 길이는 670m 정도 된다. 큰 규모에 걸맞게 수심이 비교적 깊고 조류 소통이 원활하다.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된다. 봄에는 볼락 조황이 특히 좋다. 지난 2012년 12월 15일에는 부산꾼 홍영준씨가 대변방파제 내항 끝 구간에서 당시 한국 기록어에 해당하는 40.9㎝ 거물볼락을 낚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변방파제에서는 중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진 외항 전 구간과 석축이 놓여 있는 내항 중간~끝 구간에서 볼락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0.5~0.8호 전지찌채비가 사용되는 릴찌낚시가 볼락낚시 대표 장르로 각광받지만 루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수심이 비교적 깊은데다 조류 소통도 좋은 편이므로 볼락루어낚시를 할 땐 2~3g 정도 되는 다소 무거운 지그헤드가 유리하다. 15~20㎝ 씨알은 들날물에 상관없이 밤 새 꾸준하게 올라온다. 반면 25㎝가 넘는 신발짝급은 해질 무렵과 새벽녘에 입질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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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저구~명사 해안도로
보안등 여건 좋은 ‘거제 볼락’ 아지트

거제도 저구리에서 시작해 명사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길이는 350m 정도 된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안등이 놓여 있어 집어등 없이도 볼락낚시를 즐길 수 있다. 보안등 여건이 좋은데다 물밑 지형까지 잘 발달돼 있어 볼락 서식지로 환경이 뛰어나다. 실제로도 전역에서 볼락 입질이 꾸준하게 이어진다. 수심은 해안도로 주변이 2~3m고 20~30m 떨어진 지점은 4~5m다. 수심이 별로 깊지 않은데다 수중여나 수중골창이 발달해 지형이 복잡하므로 1~1.5g 정도 되는 비교적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해야 밑걸림을 피하면서 바닥층을 꼼꼼히 훑을 수 있다. 봄 시즌에 낚이는 볼락은 15~20㎝급이 주종이다. 볼락 릴찌낚시도 성행하는데 청갯지렁이를 미끼로 꿴 0.5~1호 전지찌채비로 30~40m 떨어진 거리 중하층을 노리는 게 기본 공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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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도 수륙해안도로
수심 깊고 조류 소통 좋은 일운리 일대 조황 주도

미륵도 동북쪽 수륙리와 일운리를 연결하는 길이 2.45㎞ 해안도로다. 통영권을 대표하는 도보 낚시터답게 2.45㎞ 해안도로 전역에서 볼락이 올라온다. 하지만 구간별 조황차가 큰 편이다. 다른 구간에 비해 수심이 깊고 조류 소통이 좋은 일운리 일대가 단연 돋보인다. 릴찌낚시나 민장대채비로 볼락을 노리는 낚시인도 있지만 출조객 대부분은 루어채비를 사용한다. 확률 높은 채비는 포인트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수심이 1~2m 정도로 얕은 곳에선 플로팅 타입 던질찌를 단 1~1.2g 지그헤드리그로 20~30m 떨어진 거리를 노리는 패턴이 잘 통한다. 수심이 2~4m선이고 조류 소통이 좋은 포인트에선 2~3g 정도 되는 다소 무거운 지그헤드와 1.5~2인치 웜을 조합한 지그헤드리그로 바닥층을 섬세하게 더듬는 공략법이 효과적이다. 보안등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돼 있어 집어등 없이도 큰 불편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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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 미조항 해안도로
석축, 테트라포드, 콘크리트 직벽, 갯바위 어우러진 명소 

남해도 미조 북항과 남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다. 길이는 1㎞ 정도 된다. 볼락 자원이 풍부한데다 여건까지 편리해 늦가을부터 이듬해 늦봄까지 볼락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민장대낚시와 루어낚시가 두루 성행하는데 최근엔 루어채비를 사용하는 낚시인이 7:3 비율로 훨씬 많다. 규모가 큰 데다 테트라포드, 석축, 콘트리트 직벽, 갯바위 등 포인트 여건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조건이 좋지 않을 때도 조황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볼락 씨알은 시기에 따라 다르다. 풍성한 마릿수가 일품인 봄 시즌에는 15㎝급이 조황을 주도한다. 겨울에는 17~18㎝ 씨알이 주로 올라오지만 봄 시즌과 비교해 마릿수가 떨어진다. 수심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 낚시자리 주변이 2~3m고 20m 가량 벗어나면 4~5m로 깊어진다. 수심이 별로 깊지 않은데다 조류도 비교적 느리므로 1~1.5g 지그헤드리그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콘크리트 직벽이나 수중테트라포드 구간을 노리고 입질이 없으면 10m 이상 떨어진 지점을 노리는 패턴이 기본 공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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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 수변공원
가깝고 조황 좋은 신생 볼락루어 명소

국동항 수변공원은 2013년 초에 개장한 도심 속 낚시터다.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조황까지 좋다 보니 빠르게 출조객이 늘어 지금은 여수권을 대표하는 생활낚시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모습을 드러낸다. 볼락은 겨울~봄에 입질이 활발하다. 수변공원 곳곳에 보안등이 놓여 있는데 그 주변이 볼락 포인트다. 보안등이 밝아 집어등이 없어도 불편 없이 볼락낚시를 즐길 수 있다. 수심이 4~6m로 깊은 편이라 굳이 멀리 노릴 필요가 없다. 낚시자리에서 10m 이내만 노려도 볼락 몇 마리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다. 다만 낚시자리 주변은 수중지형이 복잡해 밑걸림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효과적인 채비는 바람 세기에 따라 달라진다. 바람이 약할 때는 1~1.5g 지그헤드리그로 10m 이내 거리 상층~중층을 노리는 패턴이 잘 통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2~2.5g 싱커나 싱킹 타입 던질찌를 연결한 1~1.5g 지그헤드리그로 20~30m 떨어진 바닥층을 탐색하는 공략법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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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By 디낚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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