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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낚시] 봄감성돔낚시해법-안정된 환경 좋아하는 취향을 기억하라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029   추천 : 0  
고성 자란만은 봄시즌 대물 입질 확률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내만권 낚시터다.
감성돔 포인트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조류다. 조류가 흐르지 않는 곳에서 감성돔 입질을 받기 어렵다는 건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조류 소통이 좋은 곳만 찾아서는 좋은 조과를 거두기 어렵다. 봄감성돔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내만권은 흐름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류가 느리다. 이런 곳에서 대물감성돔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안정된 환경을 좋아하는 감성돔의 습성 때문이다.

감성돔은 계절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온이 안정적인 가을에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지만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움직임이 둔해진다.
본격적인 봄 시즌으로 접어들면 수많은 꾼들이 내만권에 몰려 감성돔낚시를 즐긴다. 내만권은 진입과 철수가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봄은 날씨만 놓고 보면 가을과 비슷한 여건이 형성된다. 하지만 봄감성돔낚시는 가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본격적인 봄 시즌으로 접어들면 내만권 감성돔낚시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각 지역 대표 봄감성돔낚시터로 통하는 자란만과 고성만, 진주만, 득량만, 해남반도 주변, 진도 내만권 등은 모두 전형적인 내만권 낚시터들이다.

하지만 봄에 내만권에서만 감성돔낚시가 이뤄지는 건 아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근거리 섬들 중에도 화끈한 손맛을 즐길 만한 곳이 많다. 근거리 섬들은 한꺼번에 많은 꾼들이 몰리는 내만권과 달리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이상 ‘봄감성돔낚시=내만권낚시’라는 인식에 사로잡혀 내만권만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만권은 봄감성돔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만권에서도 확률 높은 포인트가 따로 있으며, 먼바다 섬 중에도 어렵잖게 감성돔 손맛을 즐길만한 포인트가 많다.
봄감성돔낚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성돔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포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봄감성돔낚시터는 따로 있다?

본격적인 봄 시즌으로 접어들어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꾼들의 관심이 온통 내만권으로 쏠린다. 봄에 내만권에서 낚이는 감성돔은 씨알이 굵다. 마릿수 조과를 거두기는 어렵지만 입질을 받으면 대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황이 살아난다는 소문이 돌기 무섭게 많은 꾼들이 몰린다.
내만권은 진입과 철수가 쉽고 원도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낚싯배로 10분이 채 안걸리는 곳에서 대물감성돔을 낚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많은 꾼들이 봄감성돔낚시라면 ‘대물’과 ‘내만권’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로 내만 깊숙한 곳에서 감성돔 입질이 살아나는 시기는 늦봄이나 초여름인 경우가 많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온이 높아 시즌이 좀 더 일찍 열릴 것으로 기대되지만 적어도 5월초는 돼야 내만권 출조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봄이라고 무조건 내만권만 고집하는 건 옳지 않다. 본격 시즌이 열리기 전에는 내만권보다 근거리 낚시터에서 좋은 조과를 거두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 특히 내만권 입구에 해당하는 근거리 섬들 중에는 감성돔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면서 봄 시즌 내내 안정적인 조황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

근거리 낚시터 포인트 선택 기준

본격적인 봄 시즌으로 접어든 후에도 근거리 섬들은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산란을 위해 내만으로 진입하는 감성돔과 산란을 마치고 먼 바다로 빠져나가는 감성돔이 반드시 거치는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거리 섬에서 봄에 좋은 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감성돔이 먹이활동을 하기 좋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갯바위 주변 수심이 얕고 조류 소통이 원활한 여밭은 감성돔 먹이활동 장소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심이 얕을수록 햇볕이 잘 들어 각종 해조류와 먹잇감이 잘 자라고, 적당한 속도로 흐르는 조류는 감성돔이 좀 더 넓은 지역을 이동하며 먹이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수심 얕은 여밭은 대물 놀이터

봄에는 낚시자리 주변 수심이 얕고 조류가 완만한 곳에 감성돔이 있을 확률이 높다. 봄에 많은 꾼들이 낚시자리 주변 수심이 5m를 넘지 않는 곳을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봄에 조류가 완만한 곳에서 입질 확률이 높은 이유는 감성돔의 산란과 관련이 깊다. 감성돔의 알은 부성란으로 해조류나 암초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물에 떠 있는 상태로 수정을 한다. 따라서 조류가 빠르고 복잡한 곳은 감성돔의 산란장으로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수심 얕고 조류 느린 곳이라고 모두 입질 확률이 높은 건 아니다. 감성돔은 수중여를 따라 이동하며 먹이활동을 한다. 따라서 물밑바닥이 밋밋한 곳보다는 수중여가 넓게 펼쳐진 여밭이 봄감성돔낚시터로 적당하다.
이렇듯 좋은 환경을 갖춘 곳에서도 봄에는 최대한 예민한 채비를 사용해야 입질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산란을 앞둔 감성돔은 모든 행동이 산란에 맞춰져 있다. 경계심이 극도로 높으며 먹이활동도 거의 하지 않는다. 따라서 투박한 채비로는 입질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햇볕 잘 드는 남쪽 포인트가 명당

내만 깊숙한 곳에 있는 섬들은 유명 포인트가 대부분 남쪽에 발달해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내만권은 중장거리 섬에 비해 연평균 수온은 낮지만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한다. 하루 종일 햇볕이 비치는 남쪽은 특히 수온이 빨리 오르므로 감성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유지한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은 각종 해조류가 잘 자라고 먹잇감이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갯바위 주변에 자라는 몰은 수심 얕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일수록 무성하게 자란다.
몰밭은 봄에 반드시 짚어봐야 할 유망 포인트다. 몰밭 자체가 감성돔의 은신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각종 먹잇감이 풍부해 대물 출현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감성돔의 산란장으로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몰밭을 노릴 때는 최대한 예민한 채비를 사용해야 한다. 수온이 높다고 해서 감성돔의 먹이활동마저 활발한 건 아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채비 운용을 위해 고부력채비를 쓰더라도 좁쌀봉돌을 이용해 잔존부력을 완전히 없애고 적절한 견제로 미끼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해야 입질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조류 완만한 홈통 노려라

내만권 섬들은 대부분 갯바위 지형이 밋밋하다. 하지만 이런 곳에도 곶부리와 홈통이 있으며, 낚시자리에 따라 조류가 흐르는 정도가 다르다.
봄에는 곶부리보다 조류가 완만한 홈통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홈통은 바람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물색과 파도 등이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홈통 안쪽에 무너진 바위와 돌 등이 수중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감성돔의 은신처로도 좋은 환경을 유지한다.
홈통은 밑밥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꾸준한 밑밥 품질로 활성도를 높이면 연속입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날물보다 들물이 유리

수온이 오르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수심이 2~3m 정도에 불과한 얕은 곳에서도 감성돔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심이 얕을수록 감성돔의 경계심이 높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만에서는 날물보다는 들물에 맞춰 낚시를 하는 게 유리하다. 날물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 수심이 얕아진다. 따라서 갯바위 가까운 곳을 고집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먼 지점을 직접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공략수심이 조금씩 깊어지는 들물에는 감성돔이 조류를 타고 갯바위 가까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밑밥을 꾸준히 품질해 활성도를 높이면 낚시자리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최대한 조용한 상태 유지해야

봄에는 극도로 예민한 감성돔을 상대해야 한다. 따라서 낚시를 하는 동안 최대한 조용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채비와 밑밥을 던질 때 생기는 착수음은 물론, 낚시자리를 이동할 때 생기는 발자국 소리도 최소화시켜야 한다.
내만권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수시로 배가 운항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갯바위 주변을 오가는 낚싯배와 어선은 애써 모은 감성돔을 쫓는 가장 큰 훼방꾼이기도 하다. 실제로 연속입질이 이어지다가도 배가 한번 지나가고 나면 거짓말처럼 입질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내만권에서는 되도록 꾼들이 덜 몰리는 곳을 택하는 게 좋다. 이런 현상을 잘 아는 꾼들은 오히려 조용히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근거리 섬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출처 : 월간 바다낚시 2007년 5월호 188~191페이지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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