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호조사 입니다. 지난 주말(3일 토요일) 예구로 벵에돔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이고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새벽1시 첫배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낚시인구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이리 바삐 출동한 이유가 오로지 벵에 외에 무늬를 해 보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새벽에 나가 어두운 갯바위에서 무늬 얼굴 한번 볼끼라고 ~ 흔들흔들~~ 막 흔들어 재꼈으나~~ 무늬는;;;ㅠ,ㅠ 얼굴을 볼수가 없네요. 아직 무늬는 2년차라 실력이 너무 딸리나 봅니다. 사실 이리 생각 하기보다는 무늬가 없었던 거라고 결론을 짓습니다 ㅋㅋ 아침에 해가 뜨고, 벵에를 하니~ 아침부터~ 대박~ 입니다. 그냥 큰놈들이 아침부터 따문따문 올라오네요~ 내만이라 사이즈는 기대도 안했는데ㅎㅎ 걸었다 하면 28~33 요 싸이즈가 80프로 이상 입니다. 마릿수도 되서 손맛을 욱~~신하게 봤습니다. 단 더위도 같이 얻어 왔네요.ㅠ.ㅜ 철수 후 집에서 냉찜질을 했는데도 열이~열이~~ㅎㅎ 다들 더위 대비 잘 하시고,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